일등국회의원

지역을 넘어 세대를 넘어 빈부를 넘어선 신계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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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륜은 국회 활동에 성심을 다해 일했다.

제 14대 국회에서는 노동위원회(94년 이후 환경노동위
원회)에서 4년간 일했고 제15대 국회에서 낙선한 후
제 16대 국회에서 다시 4년간 환경노동위원회를 떠나지
 않고 일했다. 제 17대 국회에서는 당시 남북관계의
중요성을 감안, 외무통일통상위원회에서 일하다가 다시
 제 19대 국회에 들어와 환경노동위원장으로 환경노동
위원회를 지키고 있다. 아마도 12년간이나 같은 위원회
에서 일하고 있는 유일한 국회의원일 것 같다.

제 14대 국회를 처음으로 종합 평가한 중앙일보 95년
평가를 보면 그는 상임위에서 발언 1위, 문제제기 1위,
대안제시 1위, 공무원 평가 1위, 종합평가 1위를 차지해
전체국회의원 중에서 유일한 5관왕이 되어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제16대 국회에서는 2001년 직장여성에 대한 출산 휴가
의 확대, 영아를 둔 직장여성에서 육아 휴직 급여기간
확대를 포함한 근로기준법과 남녀고용평등법 등의
개정을 거의 반세기만에 이루기도 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2003년 근로기준법을 개정하여
주 5일, 주 40시간 근로라는 선진근로제도를 온갖

난관을 헤치고 끈질긴 대화와 설득으로 확립하게 하였다는 기록은 그의 환경노동위원회 위원
으로서의 분명한 업적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된다.

그의 이러한 활동은 그를 점차 개혁정치의 뉴리더, 차세대 정치지도자로 주목하게 만들었다.

신계륜은 93년 우리 정치사상 처음으로 탄압받던 야당의원임에도 불구하고 후원회(후원회장
장하성 고대교수)를 공개적으로 결성하고 공개모금행사를 실시하고 정치자금을 모두 공개
하여 깨끗한 정치를 위해 큰 기여를 했다. 또한 그는 민주당내 ‘깨끗한 정치 실현을 위한
모임’, ‘민주개혁정치모임’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개혁 그룹을 이끌었으며, 2000년에는
송영길, 이인영, 임종석, 우상호 의원등이 함께하는 ‘대안과 실천’이라는 개혁 모임을 창립하고
이를 이끌기도 했다.